磨石 誰能山骨作圓圓 天以順還地自安 隱隱雷聲隨手去 四方飛雪落殘殘 맷돌 누가 산의 뼈로 둥글게 둥글게[3] 만들었을까 하늘이 제대로 돌아가니 땅은 저절로 편안하네 나직한 우레소리 손을 따라 나오더니 사방으로 눈 싸라기가 허물어져 내리네
磨石
誰能山骨作圓圓 天以順還地自安
隱隱雷聲隨手去 四方飛雪落殘殘
맷돌
누가 산의 뼈로 둥글게 둥글게[3] 만들었을까
하늘이 제대로 돌아가니 땅은 저절로 편안하네
나직한 우레소리 손을 따라 나오더니
사방으로 눈 싸라기가 허물어져 내리네